내년부터 버스나 열차 통한 미국 입국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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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캐나다와의 사전 입국심사 법안을 채택함에 따라 향후에 버스나 열차, 그리고 선박을 통해 캐나다와 미국 사이를 여행하는 시간과 절차가 한결 간소해질 전망이다.�

미국 상원이 해당 법안에 서명을 한 데 이어 캐나다 의회 역시도 조만간 승인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늦어도 내년부터는 승용차가 아닌 상용 교통편을 이용해서 양국을 출입국 하는 시간이 훨씬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법안으로 인해 밴쿠버에 위치한 관광열차 운영업체인 Rocky Mountaineer와 같은 운송 및 관광회사들은 특히 큰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의회가 내년 회기에 해당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Rocky Mountaineer사는 자사의 열차를 타게 되는 승객들이 사전 입국 심사제도를 통해 더 이상 국경에 정차할 필요 없이 미국에 곧바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고 말하며 이는 승객들의 편의를 높일 뿐 아니라 자사의 영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romoting Travel, Commerce and National Security Act라는 명칭의 새로운 법안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퇴임 이전에 서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법안은 현재 밴쿠버 공항을 포함하여 캐나다내 8개 공항에서 도입 중인 사전 입국심사 제도와 비슷한 형태로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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