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MB 아들' 다스 전무에서 평사원으로..고의적 강등?

채널A 0 56 03.13 07:13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는 검찰의 다스 실소유주 수사의 핵심 인물인데요.

시형 씨는 다스 입사 후 전무까지 초고속으로 승진했는데, 이 전 대통령 소환을 앞두고 평사원으로 직위를 낮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윤준호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는 2010년 다스에 입사해 과장과 실장을 거쳐 4년 만에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갑자기 다스 감사법무실 소속 평사원으로 발령받은 것을 확인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 소환을 이틀 앞두고 이뤄진 인사 발령입니다.

다스 내부 조직도에서도 시형 씨의 이름이 빠졌습니다.

기획본부 전무로서 기획실과 인사노무실 등을 총괄하던 시형 씨의 이름이 빠지고, 해당 부서들이 모두 강경호 다스 사장 직속으로 바뀐 겁니다.

다스 내부에서는 고의적인 인사 강등이라는 주장이 나옵니다.

[다스 내부 관계자]
"나중에 방어용 차원에서 이시형 씨가 장악했던 게 전혀 없고 (그런 걸) 보여주기 위한…."

다스의 경영권을 시형 씨가 우회적으로 승계하려 한다는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이뤄진 인사조치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스 측은 뚜렷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스 총무팀 관계자]
"답변드릴 수 있는 내용은 아니고요. (인사발령 이유는) 알 수가 없어요, 저희들은."

검찰은 내일 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시형 씨의 다스 경영비리 관여 여부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윤준호입니다.

윤준호 기자 hiho@donga.com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박형기
그래픽 : 손윤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118 사회 이수정 "실종된 강진 여고생, 야산 보다 개농장 수색해야" 노컷뉴스 06.19 4
11117 사회 카메라에 포착된 한국당 초선의원 메모 '일파만파' YTN 06.19 4
11116 사회 '친박핵심' 서청원, 한국당 탈당.."조용히 비키겠다"(종합) 뉴스1 06.19 5
11115 사회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는 왜 공지영 작가를 고소했나 연합뉴스 06.19 5
11114 사회 지선 주자=대권 잠룡? "박원순 1위, 김경수 2위, 이재명 5위" 세계일보 06.19 4
11113 사회 '늦둥이 돌잔치 앞두고'..다문화 가정 가장의 안타까운 추락사 연합뉴스 06.19 4
11112 사회 [단독] "개XX야" 말끝마다 욕..이명희 충격 민낯 영상 확보 YTN 06.19 3
11111 사회 공지영 "주진우가 나서야..왜 자꾸 주변에서 얘기하게 하나" 연합뉴스 06.19 3
11110 사회 "단지 돌아갈 곳 없는 사람"..예멘 난민 품은 제주도민들 노컷뉴스 06.19 4
11109 사회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해킹..회사보유 코인 350억원 탈취(종합) 연합뉴스 06.19 4
11108 사회 최태원과 이혼 공판 앞두고 불거진 '노소영 폭언' 증언 JTBC 06.19 4
11107 사회 '입주 폭탄' 파주·화성·용인·남양주.. 전세 물량 1억원 안팎 '바겐세일' 한국경제 06.19 5
11106 사회 오사카 여진 25차례..100년 주기 '대지진 전조' 日 우려 SBS 06.19 6
11105 사회 [단독] 당대표 그만둔 홍준표, 변호사 재개업 신청했다 중앙일보 06.19 4
11104 사회 [단독] 강진 실종 여고생 엄마 찾아오자 용의자 '도망' YTN 06.19 4
Service
등록된 이벤트가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Comment
글이 없습니다.
Banner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000.0000.0000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

Bank Info

국민은행 000000-00-000000
기업은행 000-000000-00-000
예금주 홍길동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