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승객 탄 버스에서 신체 노출하고 여성 성추행

연합뉴스TV 0 220 2018.07.11 20:45

[앵커]

인천 시내를 오가는 한 버스 안에서 30대 여성이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성추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버스에 여러 승객들이 있었는데도, 주요 부위를 노출한 채 여성의 신체를 더듬었다고 피해자는 전했습니다.

박현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퇴근 시간대, 버스를 기다리는 여성 옆으로 접근하는 한 남성,

잠시 뒤, 30대 여성 A씨를 따라 버스에 탑니다.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B씨는 통로를 사이에 두고 A씨의 옆 좌석에 앉은 뒤, A씨의 신체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 A씨> "작정을 한 것 같아요. 통로를 사이에 두고 신체가 닿게끔, 손 뻗으면 닿을 수 있게 앉은 것 같아요. 팔 잡는 건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허벅지를 딱 잡으면서…"

A씨에 따르면 당시 버스에 다른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B씨는 주요 부위를 노출한 채 A씨를 추행했습니다.

< A씨> "너무 기분이 나빴고 수치스러웠고…상습적인 것 같고, 저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기에 신고하게 됐어요. 복장도 특이하고 문신도 있고…다른 사람들보다 특이하잖아요. 그래서 금방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A씨는 버스에서 내린 뒤 근처 지구대에 신고했지만, 신속한 추적이 이뤄지지 않아 해당 남성을 검거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용의자의 연령대가 50~60대로 추정된다는 점 외에, 다른 정보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라며, 해당 남성을 특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47 사회 도로 방음벽에 손톱만 한 점들 붙였더니..'놀라운 변화' SBS 07:13 5
13846 사회 택시요금 '동전 조롱' 끝 사망..택시기사 유족들 "엄벌" 청원 KBS 07:13 5
13845 사회 "싸가지없는 XX" 이학재 국회의원 구의원에게 폭언 논란 연합뉴스 07:13 5
13844 사회 3월부터 교사-자녀 같은 학교 못 다녀..교육청은 '난색' SBS 07:13 5
13843 사회 [단독] 명절때마다 4급 2000만원, 6급 500만원 챙긴 법원 공무원들 서울신문 07:13 5
13842 사회 3만 원 의료비 98만 원 청구한 병원..진료비 확인 어떻게? SBS 07:13 4
13841 사회 "하루 10시간 학원에 갇혀"..10대들 UN에 '고발' MBC 07:13 5
13840 사회 50m 옆에 태극기 있는데..'3억 대형 태극기' 설치 논란 SBS 07:13 4
13839 사회 4년전 15살로 영국 떠나 IS 합류했던 틴에이저, 귀국 호소중 아이 출산 뉴시스 07:13 5
13838 사회 청년·신혼부부 위한 '매입·전세임대주택' 문턱 낮췄다 경향신문 07:13 5
13837 사회 성매매 그만두려 얼굴 자해..극단적 선택 시도 23배 높아 중앙일보 02.16 7
13836 사회 억대 연봉인데 세금은 '0원'..고수익 유튜버에 칼 뽑았다 채널A 02.16 6
13835 사회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들.. 또다른 '지옥'을 마주하다 오마이뉴스 02.16 4
13834 사회 中, 티베트출신 토론토大 학생회장에 온라인 폭력..中대사관 "정부 무관" 뉴시스 02.16 5
13833 사회 헤엄쳐 건너온 멧돼지에 '섬마을' 공포 MBC 02.16 5
Service
등록된 이벤트가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Comment
글이 없습니다.
Banner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000.0000.0000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

Bank Info

국민은행 000000-00-000000
기업은행 000-000000-00-000
예금주 홍길동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