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층서 날아온 각목 '날벼락'..머리 맞은 공무원 위중

SBS 0 116 01.21 07:13

<앵커>

부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 단속 나온 공무원이 크게 다쳤습니다. 12층 높이에서 떨어진 나무 받침대에 머리를 맞은 것인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NN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호텔공사 현장입니다.

해운대구청 도로 관리원들이 주변을 둘러봅니다.

12층에서 떨어진 각목

12층 높이에서 갑자기 나무 받침대가 떨어집니다.

길이 1.2m의 각목은 아래에 있던 공무원 51살 A 씨의 머리로 향했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21일) 오전 10시쯤입니다.

[사고 목격자 : (공무원들이) 책임자가 누구냐고 하는 순간에 위에서 몇 층이라고 신호하시는 분들이 쳐다보고 저기 있다고 하는 불과 2초 사이에….]

A 씨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공무원은 이렇게 공사에 사용되는 자재들이 인도와 도로에 잔뜩 쌓여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확인하고 단속하는 중이었습니다.

크레인으로 자재를 바닥에 내리다 아래에 덧대어 놓은 나무 받침대가 때마침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해운대구청은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운대구청 관계자 : 공사 중지는 내렸고 거기에 대한 후속 조치라든지 안전 관련 조치는 진행하게 돼 있습니다.]

경찰은 나무 받침대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추락 방지망이 제대로 역할을 했는지,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중입니다.

(영상취재 : 이원주 KNN, 화면제공 : 부산경찰청)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645 사회 박원순 시장 아들 귀국해 빈소 도착..말없이 걸음 옮겨 연합뉴스 07.11 233
19644 사회 "국회의원도 현충원 안장" 발의..'특권 내려놓기' 역행 비판 JTBC 07.11 233
19643 사회 양주 옥정 새 아파트 내부서 '하수구 악취'..집단소송 움직임 뉴스1 07.11 232
19642 사회 분당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용의자는 전남서 '음독'(종합) 연합뉴스 07.11 236
19641 사회 美, 철 없는 '코로나 파티'..감염내기 했다 '사망' 채널A 07.11 230
19640 사회 "어르신, 음료 한 잔 하세요" 친절 가면 쓴 범죄였다 SBS 07.11 227
19639 사회 심장·뇌부터 피부까지..코로나19, 몸 전체 공격한다 연합뉴스 07.11 219
19638 사회 "배꼽티 한복 세계 관심에 얼떨떨.. 온라인숍 하루 3000∼4000명씩 몰려" 동아일보 07.11 233
19637 사회 "20대인데도 심하게 앓았어요" 완치자가 말하는 코로나19 KBS 07.11 226
19636 사회 "안 팔리니 불태웠다" 벼랑 끝에 선 코로나 시대의 작가들 조선일보 07.11 241
19635 사회 故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오늘 귀국 예정..코로나 검사 후 빈소로 뉴스1 07.10 200
19634 사회 "도움 고마워요" 할머니에게 졸피뎀 음료 먹여 귀금속 빼앗은 두 여성 뉴스1 07.10 199
19633 사회 미 프린스턴大 학생, 한국 강제격리 체험담.."실화냐" 노컷뉴스 07.10 192
19632 사회 박원순 조문 안 가는 정의당 초선..최민희 "왜 조문을 정쟁화하나" 뉴시스 07.10 193
19631 사회 '목줄 없는 대형견' 아파트·학교주변 활보.. 아이들 혼비백산 줄행랑 한국일보 07.10 196
Service
등록된 이벤트가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Comment
글이 없습니다.
Banner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000.0000.0000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

Bank Info

국민은행 000000-00-000000
기업은행 000-000000-00-000
예금주 홍길동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