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릴 열받게 한 새누리당 현수막들" 네티즌 부글부글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웁니다’라고 적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홍보 새누리당 현수막 논란이 점입가경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엔 네티즌끼리 와글거리면서 문제를 삼는 정도였는데 결국엔 새정치민주연합도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과거 새누리당의 문제적 현수막 사진까지 다시 올라오고 있네요. 급기야는 다른 현수막으로 새누리당의 현수막을 덮어버리자는 시민 행동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14일 오늘의유머 게시판에는 ‘현수막엔 현수막으로 대응하자’는 설명과 함께 현수막 시민 행동을 소개하는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 ‘현수막 행동’이라는 이 단체는 “열받는 새누리 현수막에 도전한다! 전쟁이다!”며 과거부터 새누리당 현수막 바로 옆에 다른 현수막을 다는 운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새누리당의 교과서 국정화 홍보 현수막(맨 위)와 과거 새누리당 현수막.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논란이 되고 있는 새누리당의 교과서 국정화 홍보 현수막(맨 위)와 과거 새누리당 현수막.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논란이 되고 있는 새누리당의 교과서 국정화 홍보 현수막.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논란이 되고 있는 새누리당의 교과서 국정화 홍보 현수막.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현수막 행동’이 문제 삼은 과거 새누리당 현수막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현수막 행동’이 문제 삼은 과거 새누리당 현수막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현수막 행동’이 문제 삼은 과거 새누리당 현수막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현수막 행동’이 문제 삼은 과거 새누리당 현수막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현수막 행동’이 열받는 새누리당 현수막들에 전쟁을 선포하는 시민 행동을 위해 만든 포스터.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현수막 행동’이 열받는 새누리당 현수막들에 전쟁을 선포하는 시민 행동을 위해 만든 포스터.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20151015000807920hbgf.jpg

네티즌들은 이번 논란이 된 새누리당 현수막 때문에 이 운동을 다시 주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과거 자신들을 열받게 한 새누리당 현수막까지 복습하고 있더군요.

20151015000808161hhts.jpg20151015000808342xulr.jpg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새누리당 현수막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20151015000808544mdgr.jpg

한국청년연대는 7개 단체도 이날 “새누리당이 현행 역사교과서에서 가르치지 않는 김일성 주체사상을 가르친다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김무성 대표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고요.

김정은 주체사상을 운운한 현수막을 제작한 새누리당은 지금 저 문구를 후회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효과가 좋았다고 생각할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관련기사 보기]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15 국제 브렉시트, 1930년대 '세계대공황' 때와 닮아갈까 경향신문 2016.06.26 3414
19514 국제 유혈사태 부른 베이루트 '쓰레기 대란'..시민들 불만 폭발 연합뉴스 2015.08.23 3400
19513 사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국사편찬위, 집필진 구성작업에 착수했는데.. '집필 불참' 도미노 국민일보 2015.10.14 3397
19512 사회 청량리 588 "이대로는 문 못 닫아" 파이낸셜뉴스 2016.01.26 3388
19511 IT/과학 "직업란에 당당히 'BJ'라고 쓴다" 아이뉴스24 2015.12.25 3381
19510 경제 한류 열풍, 캐나다·인도 뜨고 일본·이란 지고 세계일보 2016.04.10 3373
19509 사회 ["수상쩍다 직감" 친딸 암매장사건 세상에 알린 女공무원] 뉴시스 2016.03.19 3369
19508 사회 미성년 스와핑까지 유혹하는 '소라넷'..폐지청원 6만 돌파 뉴스1 2015.11.13 3365
19507 정치 [권홍우 기자의 군사·무기 이야기] 한국군 전차 개발 능력이 사라진다 서울경제 2016.02.11 3338
열람중 정치 "우릴 열받게 한 새누리당 현수막들" 네티즌 부글부글 국민일보 2015.10.14 3331
19505 사회 현 중1, 고1 때 문·이과 구분없이 '7개 공통과목' 필수로 배운다 한국경제 2015.09.22 3301
19504 사회 대한민국 육군 대령의 끝없는 '수난' 시사저널 2015.08.27 3281
19503 사회 국제앰네스티 "성매매, 범죄로 보지 말라" 권고에 국내 인권·여성단체 논란 한겨레 2015.08.16 3271
19502 경제 [단독] 이건희, 스스로 숨쉬고 콜레스테롤 정상이지만.. 국민일보 2016.05.08 3264
19501 IT/과학 SKT 영업정지 직전 번호이동 싹쓸이..불붙은 쟁탈전(종합) 연합뉴스 2015.09.30 3258
Service
등록된 이벤트가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Comment
글이 없습니다.
Banner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000.0000.0000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

Bank Info

국민은행 000000-00-000000
기업은행 000-000000-00-000
예금주 홍길동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